‘빌트모아’ 감각 남성토틀패션 인기

80페이지분량 ‘메가록’ 배포 화제

2002-05-02     KTnews
빌트모아(대표 오 동언)가 ‘소비자밀착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감성과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가장 인기있는 스타의 대열에 있는 영화배우 유지태를 과감하게 기용한 ‘빌트모아’는 80여 페이지 분량에 달하는 잡지형태의 ‘메가록’을 대리점을 통해 배포하면서 ‘소리소문없는 저변확대 및 이미지쇄신’을 이뤄가고 있다. 빌트모아의 메가록 ‘Happiness Note’는 이번시즌이 세 번째. 그러나 이번 시즌은 자사제품을 유지태라는 이상형 모델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는 방식과 다양한 패션정보를 제공하는 쪽으로 한층 깊이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필리핀으로의 여행을 테마로 풀어 일관성있는 트랜드와 라이프스타일, 그 속에서 ‘빌트모아’의 토틀패션을 제안하고 있다. 유지태의 여행가방을 막 풀어 놓은 듯 다양한 일용아이템들을 소개하는 스페셜토크는 그의 성향과 최근의 트렌드를 제시, 또 비상시 의 자동차 정비도구, 여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벤트,맨즈 스킨 케어, 셔츠와 타이 코디법, 여행지에서의 섬머정장패션과 캐주얼룩킹, 휴양지정보, 선글래스등 아이패션정보, 헬쓰, 발관리법등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메가록’은 전국의 빌트모아 대리점을 통해 고정고객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미 매니아층까지 구축된 상태. ‘빌트모아’는 친근하고 참신한 멋을 주는 ‘유지태’를 고정 모델로 앞세워 브랜드이미지와 동일한 느낌을 주면서 소비자들의 뇌리에 흡수되고 있다. 또 이러한 의도가 요란한 홍보전보다 집중력을 더해 소비자들에게 설득력있게 다가드는 동시에 대고객 서비스까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빌트모아’는 합리주의에 캐릭터를 접목한 3버튼의 슬림한 정장류에서부터 코디를 위한 셔츠와 타이는 기본. 여기에 최근 유행아이템인 다양한 소재와 스타일의 깔끔한 니트류, 핫섬머 면소재의 캐주얼자켓과 팬츠, 남방, 반팔셔츠등 토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남성패션을 유도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