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상사, ‘겐지아’ 아이템 다각화

유통확대 전격 도모

2002-05-02     KTnews
잉스 상사(대표 최 순원)가 최근 스포티브 이지 캐주얼 ‘겐지아(KENZIA)’로 아이템다각화 및 유통망확대를 전격 도모하고 있다. 최근 잉스상사는 고급스런 투톤 소재의 사파리형 웜업세트와 편이에 따라 긴바지와 반바지 두종류로 입을 수 있는 지퍼 분리형 다용도 제품, 타스란 소재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한 베이직스타일의 조끼, 워싱 링클프리의 면바지, 스트라이프 기본 폴로셔츠, 투턱의 링클프리제품, 완제품 워싱처리한 코튼셔츠와 팬츠류등을 집중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특히 스포티브한 모티브를 전격 도입함으로써 합리적 가격대에 상호 크로스코디가 가능하도록 기획돼 청소년층의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긴·반바지 스타일은 겉감은 폴리에스터 100%의 소프텔,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에 매쉬조직을 활용했고 그레이와 네이비, 핑크, 라이트베이지등 기본 컬러를 적용했다. 이는 탈 부착으로 등산이나 트래킹에는 긴바지로, 스트리트패션으로는 반바지로 활용할수 있는 범용성이 강점이다. 잉스상사는 최근 백화점 특설매장을 통해 전국 30여개 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템 확대를 통한 정상매장확보 및 대리점, 마트등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영캐주얼분야 실장급 경력자와 팀장급 영업경력자, 물류관리등 신규인력을 모집중에 있는 가운데 추동을 기해 볼륨화에 전격 나설 방침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