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이, 고급이미지 확립
고품격 유아복 차별화 전개
2002-05-02 KTnews
이에프이(대표 임용빈)의 백화점 전문 브랜드 ‘해피랜드 프리미에’가 15-20%까지 신장세를 보이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올 초 런칭한 ‘해피랜드 프리미에’는 ‘고품격 유아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타 유아 브랜드와 차별화된 상품구성 및 이미지에 주력한다.
특히 올 여름 4가지 테마를 제시,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한 감각을 충분히 보여줄 계획이다.
첫 번째 테마는 바이올렛과 그린을 주요 컬러로 한 ‘PLEASURE’, 두 번째 테마는 Marine Look 스타일의 ‘NEW-BORN MARINE’, 세 번째 테마는 내추럴 베이지를 기본으로 한 ‘SANDY&NOMAD’, 마지막 테마는 귀여움과 실용성을 살린 ‘VITAL BRIGHT’로 전개된다.
‘PLEASURE’, ‘NEW-BORN MARINE’은 선물용에서 기본 아이템까지 광범위한 테마로 전개되며 ‘SANDY&NOMAD’, ‘VITAL BRIGHT’는 스포티함과 시원스러움을 부각시킨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상품이 제시된다.
또한 ‘해피랜드 프리미에’는 1:1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고객 개개인을 위한 특별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안으로 브랜드 이원화를 확고할 예정인 ‘해피랜드 프리미에’는 제품뿐 아니라 이벤트, 서비스 고급화도 함께 실현할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