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CIS지역 시장개척단 파견
직수조·KOTRA 공동
2002-05-05 KTnews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강태승)이 아프리카 시장개척단에 이어 러시아·CIS지역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5월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러시아, 우크라이나,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하는 이번 시장개척단은 직수조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폴리에스터 직물업체를 비롯해 니트, 벨벳, 자수, 본딩, 재봉사업체 21개 업체가 참가하게 된다.
지난달 아프리카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계약액과 계약추진액 등 총 1,159만달러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던 시장개척단은 최근 무한한 잠재가능성을 인정받아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CIS지역에서도 충분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직수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으로 폴리에스터직물, 니트직물에 대한 러시아 및 CIS지역 9개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실시했다.
/백현우 기자 hyunu@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