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혁, 인따르시아 '바쉬'총괄팀장
“이젠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때…”점별 이벤트강화…매출 극대화 꾀할터
2002-05-05 KTnews
지난해 12월 런칭한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의 생명패션내의 ‘바쉬’가 지난 4월말 기준 40개의 전문점을 오픈하면서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너웨어 시장 환경상 신규 브랜드가 월 평균 10개의 전문점을 오픈한 것은 이례적인 일.
특히 인따르시아의 전문점은 지역과 상권의 특성에 맞는 점별 경쟁력에 중점을 두고 오픈되고 있다는점에서 의미가 크다.
‘바쉬’영업본부 김동혁 총괄팀장을 만나 유통정책 및 향후 계획을 물었다.
-전문점 오픈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바쉬’의 성공적인 시장안착라는 평가가 있다.
▲‘바쉬’에 대한 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는 이제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오픈된 전문점만 30개고 오픈을 준비중인 가계약 전문점이 10개로 총 40개가 오픈 예정이다.
상반기 목표 60개 돌파와 연말까지 100개 전문점 오픈 목표는 무난할것으로 보이며 점당 매출 효율을 극대화해 올 매출 목표 100억원 달성을 자신한다.
-전문점 지원책과 점별 효율성 증대 전략은
▲현재 오픈된 30개 전문점을 분석한 결과, 일 평균 70-100만원 고매출을 올리고 있는 A급 전문점이 8개, 40-50만원의 B급점이 18개, 나머지는 C급으로 분류되며 4개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고 효율성을 자랑하는 것은 오픈 단계부터 ‘바쉬’ 자체 상권맵과 분석도에 기초한 점수제를 도입해, 최고의 상권만을 점주에게 권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중저가 물량을 대폭 확대해 에이지 타겟을 넓히고 점별 이벤트를 강화해 매출극대화를 꾀할 생각이다.
-홍보전략의 핵심은
▲현재 진행중인 홍보는 TV, 잡지, 지하철, 골프장, 영화관등이다.
홍보 주요 전략은 그 동안 브랜드와 회사이미지 제고에 초점을 맞췄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제품위주, 행사 PR위주등 매출과 직결되는 홍보전략을 선보일 것이다.
/하태욱 기자 han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