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02춘하시즌 남성복지 컬렉션

‘클래식 & 내추럴’ 소재·컬러·디자인 경향 발표

2002-05-09     양성철
제일모직(대표 안 복현)골든텍스사업부가 지난 4월 23일부터 ‘CLASSIC & NATURAL’을 메가 트랜드로 ‘02춘하시즌 남성복지 컬렉션’을 역삼동 삼성제일빌딩 1층 컨벤션룸에서 개최한다. 이번 클래식에서는 ‘클래식 & 내추럴’을 메가트랜드로 ‘클래식을 기초로한 모던하고 내추럴한 이미지의 양극화 공존’을 주테마로 다양한 트랜드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반적으로 제일모직에서 제안하는 소재경향은 △세 번수 울제품의 중후한 광택제품△ 역 강연소재의 쿨 터치제품증가 △강연 크레스피노제품의 확대 △울/모헤어 및 울/모헤어룩 제품의 증가△울/코튼, 울/실크제품의 증가 △울/스트레치제품의 증가 △울/린넨제품의 대두로 집약된다. 또한 디자인경향은 △다양한 S.Z BENGALINE 효과의 무지, 마이크로, 도트 디자인, 클래식 이미지의 다양한 스트라이프를 제시했다. 색상은 △내추럴한 그레이 멜란지를 중심으로 베이지, 카키, 쿨 브라운 컬러의 증가 △지난 시즌대비 미디엄 라이트 톤으로 밝아지는 경향 △자켓제품은 옐로우, 페일 블루, 오렌지컬러증가등으로 요약했다. 더불어 제일모직은 이러한 소재경향에 따라 2002년 춘하 신사정장 경향을 △기본 클래식제품의 차별화와 리뉴얼 △인-포멀 제품 확대에 따른 퀄리티개발 확대 △전략 상품군의 SERIES화 추진 △차별화소재 개발 확대 및 기능성, 소재의 다양화추진, 자켓용 제품의 개발, 확대등을 전망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