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키즈컴퍼니, ‘베이비헤로스’ 하반기 용품 확대
브랜드 재 정비 돌입
2002-05-09 KTnews
프로키즈 컴퍼니(대표 김규찬)의 ‘베이비헤로스’가 올 8월부터 대대적인 출산용품 확대를 통해 브랜드 재작업에 돌입한다.
블랙&화이트, 그레이, 네이비와 같은 모던한 컬러를 적용, 유아복의 새로운 개념을 확립하고 있는 ‘베이비헤로스’는 의류에 비해 용품 다양화가 부족하다고 판단, 올 하반기 본격적인 출산용품 다양화를 시도한다.
현재 의류와 용품 비율이 7:3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헤로스’는 하반기 아이템 재정비를 통해 의류, 용품 비중을 5:5까지 확대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또한 출시된 용품들도 리뉴얼을 단행, 새로운 분위기의 유아용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
김규찬 사장은 “‘베이비헤로스’는 독특한 분위기의 의류 컨셉을 통해 차별화를 시도하는데 성공했지만 용품 다양화를 실현하지 못해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올 하반기 대대적인 용품 리뉴얼, 확대를 통해 프로키즈컴퍼니는 브랜드 이미지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유아복 리딩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