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 ‘레고키즈웨어’ 판매호조
전체 리오더 단행
2002-05-09 KTnews
아피아(대표 박용석)의 ‘레고키즈웨어’가 올 여름 의류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 여름 밝고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제시한 ‘레고키즈웨어’는 티셔츠, 팬츠, 원피스, 블라우스 등 11가지 아이템에 대한 리오더를 단행, 기록적인 소진율을 기록했다.
평균 물량 13%정도를 리오더함으로써 상품 회전률 뿐만 아니라 매출 상승도 함께 일어나고 있는 것.
김상곤 상무는 “지난 세일 때부터 점차적으로 활성화되던 여름의류 판매가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극대화되고 있다.
벌써 2,3차까지 리오더에 돌입한 아이템이 있을 정도.
이러한 여름 의류 판매 활성화로 인해 전체 매출도 촉진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는 ‘레고키즈웨어’는 수영복도 출시, 아이템 다양화도 함께 도모한다.
현재 4가지 스타일에 2가지 컬러 바이블레이션을 전개하고 있는 수영복도 지난달부터 15%대 소진율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아피아는 조직적인 물량관리와 아이템 다양화를 통해 올 여름 매출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