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좋은 미국 코튼마크 홍보에 열중하고 있는 국제면화협회가 이 달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의 여행기회가 주어지는 Lucky 7 Festival을 진행한다.
약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골프웨어, 베이비의류, 캐쥬얼 의류, 침장 등 각 제품 종류별로 품질 좋은 순면제품임을 보증 받은 브랜드를 선정 진행한다.
아놀드파마, 까르뜨블랑슈, 쇼콜라, OPT002, 텔레그라프홈,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등 총 7개의브랜드가 참여 진행된다.
1위 당첨자에게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로의 여행권이 증정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브랜드의 전국매장에서 미국코튼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구매고객에게 응모기회가 주어진다.
추후 추첨을 통해 1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여행권을 비롯 각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우수한 미국산 코튼이 50% 이상 함유된 순면제품에만 부착되어 전 세계적 소비자들에게 고품질과 편안함을 보증하는 순면보증마크로 널리 인정받아 온 미국 코튼마크는 소비자의 제품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국 면을 사용하는 생산자와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브랜드 지원마케팅을 펼쳐왔다.
특히 7개의 라이센스 브랜드가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그 규모와 성격 면에서 다양한 고객 층의 호응을 받으며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면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에서 좋은 순면제품을 생산하는 어패럴 업체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환영받는 의미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김임순 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