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테크, 창립23년·새사옥 건립
4개사업 3백 50억 매출목표
2002-05-16 김영관
섬유기계와 철강기계등 4개사업부를 거느린 (주)대현테크(대표 장용현)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성서공단 3차단지에 신사옥을 건립, 12일 오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노희찬 대구상의회장 및 지역경제단체장·기관장등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대현은 95년 코스닥에 등록한 중견기업으로 창립 23주년을 맞아 섬유날염기, 소형제철플랜트, 스틸자재, B to B사업등 4개부문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총매출이 2백69억원이였지만 올해는 B to B사업, 날염기, 제철플랜트사업 등의 활성화가 예상돼 30% 증가한 3백50억원이 매출목표다.
장용현사장은 “기계·전자부분을 축으로한 B to B사업을 정부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만큼 향후 3∼4년후면 IT사업이 대현테크내에서 안착할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대현테크는 준공식을 가진 본사와 성서 1공장, 고령2공장, 서울지사, 상해지사 등을 두고 있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