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리스, Karl Mayer社 사이징기 판매

2002-05-16     KTnews
독일의 섬유기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한국일리스(대표 Frank Koenig)가 Karl Mayer社의 사이징기와 Draw-warping기를 공급한다. 사이징기(모델명 SMR-F)는 max 600m/min까지의 고속작업이 가능한 Warping 시스템을 갖고 있다. 빔 to 빔과 크릴 to 빔 형태로 제작된 이번 기종의 장점은 업그레이드된 최신 전자장치에 의한 완벽한 해사장력 control과 절사감지 및 sheet 진동 최소화, Pick up율 감지에 따른 최적의 건조 등을 통해 이후 제직공정의 고효율을 보증할 수 있다. 또 비밍기는 컴퓨터로 제어되는 공정모니터링 장치를 갖춘 최신설비로 분말 마그네틱 브레이크 장착, 2,000mm∼5,000mm의 광폭 비밍이 가능하다. 또 자동·수동 리징(Leasing)로드가 장착되어 별도의 공정없이 Beaming 하면서 리징작업이 가능하다. Draw-warping은 POY를 연신 및 intermingling(사 접속)하여 권취하는 공정으로 제품사양은 1,600본 작업 및 최대사속 900m/min으로 특히 멀티사 제조에 적합하다. Hot-draw-warping기(모델명 DSST-HPR)는 22∼167데니어 범위의 PET 멀티사의 제조에 적합하며, 특수한 장치를 부착할 경우 LOY(저연신사)및 mono-filament사의 제조가 가능하다. Cold-draw-warping기(모델명 DSST-HPA)는 22∼167데니어 범위의 NYLON6 멀티사의 제조에 적합하며, 특히 연신부의 열고정을 hot plate없이 연신 및 relaxation R/O로 구성되어 있다. /최성식 기자 cho8585@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