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하우스, 볼륨화 박차

차세대 캐주얼브랜드 위상정립

2002-05-16     한선희
에이엠하우스(대표 김창수)의 ‘에이엠하우스’가 최근 롯데본점 9층 멀티플라자에 오픈, 매출호조로 차세대 캐주얼브랜드로의 입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엠하우스’는 오픈 후 이틀동안 이나영, 박광현, SES, 이민우, 홍진경, 황인영 등 인기 스타들의 매장방문으로 성황을 이뤘다. 인기스타들이 옷을 직접 입어보고 선택,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공격적 마케팅을 펼쳐 브랜드 이미지 확산을 도모한 것. 명동 1호점 오픈 후 분당 삼성플라자, 인천신세계, 대전 갤러리아, 수원 남문점, 광주 프라이비트, 대구동성로점, 인천 신포동점 등 전국 주요 상권에 성공적으로 오픈함으로써 ‘에이엠하우스’는 공격영업의 발판을 다졌다. 이번 롯데본점 입점으로 볼륨브랜드로의 기틀마련에 나선 ‘에이엠하우스’는 세련되고 감도있는 특유의 컬러와 스타일, 가격대비 고품질을 주무기로 포스트 이지캐주얼의 장르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또한 홈페이지와 이메일 등 온라인 툴을 적극 활용, 상품과 매장별 이벤트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 구매를 지원해나가고 있다. 특히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방침화함으로써 매출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