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통상, ‘존스톤’ 독특한 컬러감

차별화 시도 전년비 50%신장

2002-05-16     KTnews
지우통상(대표 안혜송)의 ‘존스톤’이 독특한 컬러감으로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부터 바이올렛, 올리브 그린, 누드 베이지 등 독특한 컬러를 메인 컬러로 설정,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에 전년동기대비 50% 신장을 기록하는 등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자체평가다. 또한 여름 상품으로 기존에 전개하지 않았던 스포티한 캐주얼 스타일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브랜드 인지도 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여밈이 스트링으로 처리된 캡 슬리브 가디건, 컬러 배색이 강한 제품, 캐릭터 느낌이 가미된 팬츠 등이 고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며 올 여름 스타일을 설명하는 강혁순 실장은 이미지 전략 상품으로 주력한다고 강조한다. 향후 이미지 라인이 ‘존스톤’의 제품 차별화로서 매출 활성화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오는 8월 롯데 울산점 오픈 예정 등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존스톤’은 향후 컬러 웨이를 더욱 다양하게 전개함으로써 브랜드 차별화를 전략화한다는 방침이다. /조문희 기자 chom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