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코오롱 상사
정예 젊은 마켓터 군단 파워 ‘최강’ 자랑발로뛰어 ‘현장감’ 압권…브랜드별 특장점 ‘어필’ 정확
2002-05-16 KTnews
스포츠와 캐주얼분야에 막강한 마케팅파워를 자랑하는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내에서도 “가장 바쁜 젊은 군단”으로 불리우는 8명의 마켓터를 한자리에 모으기란 쉽지 않은 일.
△’헨리코튼’의 임재영과장 △’잭니클라우스’의 전용진과장 △’엘로드’의 천정우과장△ ‘루카스’ 송우진과장 △’코오롱 스포츠’의 안종훈대리 △’캐스캐이드’의 권송환대리 △’헤드’ 양태훈대리 △’1492마일즈’ 김응수주임이 코오롱상사의 마케팅을 주도하는 핵심인물들이다.
누구보다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자부심’이 강하기로 소문난 이들은 젊고 열정적이며 전문적인 마켓터로 인정받고 있다.
최대의 강점은 브랜드별 색깔을 분명히 내기위한 현장과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구사한다는 것.
특히 이들은 특성상 영업이나 기획등 마케팅외에도 한 개부문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구체적 실무에도 능통할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대부분 회사에서 마케팅이 한 개 부서로 소규모 인원들이 활동함에 따라 현업과 밀착된 정보수렴이 지연되는 일면도 있는 반면, 코오롱상사는 각 전문인력들이 브랜드별 1명씩 현업에 배치, 밀착됨에 따라 확실한 브랜드파워를 과시할수 있다는 점에서 강하다.
“발로 뛰는 마켓터”로 유명한 코오롱상사의 전문인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현업과 연결하는 중간자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대고객밀착형 영업과 기획, 각종 이벤트에 실질적 도움을 행사하고 있다.
더불어 코오롱상사에는 ‘스타마케팅’을 하는 전문업체 FMC가 함께 상주해 기동성을 최대화한다.
주용준실장을 비롯 이유경, 김은하씨등 전문인력들이 항시 상주하면서 브랜드별 마켓터와 논의해 시간을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한다.
이는 코오롱상사의 전문인력만이 해낼수 있는 특장점.
대외적 언론 홍보에 전념하는 조은주과장은 “브랜드별 현황을 알려고 하면 우선 마켓터와 논의하면 정확성이 높을 정도로 투철한 내부정보관리는 물론 대외적 이미지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젊은 마켓터 군단의 파워를 거듭 강조 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