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우코리아, 블랙켓츠
신귀족주의 상징 ‘고양이’ 캐릭터로… 토틀화 지향 하이퀄리티 제안
2002-05-19 KTnews
벤우코리아(대표 김종남)가 ‘블랙켓츠’의 서브라이센스를 확대하고 인지도 상승을 위한 대대적인 매체 홍보에 나선다.
‘블랙켓츠’는 심플&모던센스가 두드러지는 인터내셔널 컨셉의 내셔널 브랜드. 글로벌 시대에 맞게 스포츠 향유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면서 골프· 스포츠 스타일을 목표로 한다.
현대적인 모던함에 스포티브 감각을 새로이 조명한 신귀족 리치 패션 브랜드이다.
자신감이 넘치며 남과는 다른 나를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또는 하고 싶은 건강하고 개성있는 마인드의 소유자를 메인타겟으로 한다.
‘블랙켓츠’는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스포츠를 사랑하는 대중을 생각해서 만든 브랜드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과 고퀄러티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화인어패럴에서 골프웨어를, 세화어패럴과 남경에서 스포츠 셔츠류를 전개하고 있다.
벤우코리아는 앞으로 골프웨어 등의 의류는 물론 스포츠 관련 의류 및 패션 잡화를 비롯한 다양한 품목으로 서브라이센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블랙켓츠’를 상징하는 캐릭터는 리치한 이미지의 고양이이다.
신귀족주의를 지향하는 ‘블랙켓츠’의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다양한 캐릭터의 활용이 가능해 프린트물과 자수물에 이용할 수 있어 ‘블랙켓츠’만의 캐릭터성 강조를 가능케 한다.
벤우코리아는 서브라이센스 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형성을 목표로 브랜드 사용료를 받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블랙켓츠’의 품격을 해하지 않으면서 애정을 갖고 사업을 전개할 의지를 가진 업체를 선정중이다.
향후 전품목 라이센스 진행이 완성되면 토탈 직영점을 운영할 예정. 또한 메이저급 백화점 입점도 고려하고 있으며 대리점 상권 진출도 기획중이다.
벤우코리아는 ‘블랙켓츠’를 일본, 유럽 등에 수출한다는 목표로 명품의 깊이와 품격을 지닌 브랜드 이미지를 고수하고 고퀄리티 유지에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
참신하고 신선하면서도 친근한 ‘블랙켓츠’ 캐릭터의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매체 홍보를 하반기부터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