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내외, 진드기 제거효과 ‘실버리아Ⅱ’ 시판

2002-05-23     김임순 기자
알레르기와 관련된 호흡기 질환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베스트내외(대표 박세환)가 세균과 함께 진드기도 잡는 ‘실버리아Ⅱ’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사람들의 입, 코를 통해 흡입되는 집먼지진드기는 모든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범으로 호흡알레르기, 코의 충혈, 콧물, 코막힘 재치기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성비염 특히 천식에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 보건기구에서도 대책이 전무한가운데 실버리아Ⅱ는 진드기가 살충제에 의해 퇴치나 박멸되나 기존의 항균제로서는 100%의 기피나 퇴치가 불가능해 개발됐다. 은을 도급하면서 침지시키는 기술로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독자인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실버리아는 직물 유리 플라스틱 등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고 무전극으로 은을 도급하면서 침지시키는 기술로 개발됐다. 이러한 기술로 원단을 가공하면 항균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이고 동물생체실험 및 각종 중금속 실험결과에서도 인체에 전혀 해가 없으며 중금속 이 아니다는 것.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규격판정과 한국환경수도연구소에 정수기 필터의 세균 시험에서 90%이상의 놀라운 결과를 나타냈다. 이러한 항균제는 침구류 의류 내의 양말 유아복 등을 비롯해 특히 청결이 요구되는 병원 침대 커버 환자복 수술복 등을 만드는 원단에 이용된다. 이 뿐만 아니라 김양식장 각종어구의 항균가공 전화기 및 각종 플라스틱 수지 항균가공 에어컨 필터 항균 가공 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임순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