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상사, ‘조르지오 페리’ 추동 남성부문 확대

신사복-유하실업, 셔츠-우성어패럴과 계약

2002-05-23     KTnews
‘조르지오 페리’의 극동지역 마스터인 보인상사(대표 김현완)는 최근 신사복과 드레스셔츠부문에 전문업체와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고 추동부터 본격 전개할 것으로 밝혔다. 신사복부문은 유하실업(대표 류춘상)으로 ‘조르지오 페리’로 중가 신사복시장에서 전개할 예정. 또 드레스셔츠는 국내 중견 대표기업으로 손꼽히는 우성어패럴(대표 이재성)이다. 유하실업은 그동안 신사복 ‘칸스로드’로 합리적가격과 품질의 제품을 지역밀착형백화점을 중심으로 전개해 왔으며 이번 ‘조르지오 페리’로 전체적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예정이다. 또 우성어패럴은 ‘조르지오 페리’의 계약과 더불어 기존 보유한 브랜드와의 차별전략을 구사해 유통다각화를 도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지오 페리’는 이태리 라이센스 브랜드로 보인상사가 한국은 물론 극동지역 마스터권까지를 취득해 해외시장 수출도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이영희 기자 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