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가 여성캐주얼 웨어 브랜드들이 새로운 시장공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 대와 다양한 상품력을 강점으로 태어난 브랜드들은 연령 대를 막론하고 인기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하에서 최근 활기를 보이고 있는 우이투진(대표 유금홍)은 새로운 시장상황에 걸맞은 상품 보완으로 시장공략에 성공하고 있어 주목된다.
여성들의 편안하고 활동적인 캐주얼웨어를 제안해온 ‘우이투 진’은 최근 주력 소재인 데님과 마 면 스트레치 등을 중심으로 여름상품을 제안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주요 도시에 백화점매장을 오픈 판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신상품 중에서 핫 섬머용 제품이 꾸준한 상승세에 있다는 것.
특히 데님으로 만들어진 원피스와 투피스는 패션성에서 단연 돋보이는 감각을 펼쳤다는 분석이다.
워싱의 가감과 원근법으로 명암을 강조했고 라인과 핏을 통한 활동성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연출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를 공략했다.
데님은 반바지와 스커트에 자켓을 주 아이템으로 공급했다.
데님 위에 반짝이 펄을 비롯 나염을 통한 다양한 부분 디자인을 제안 상품을 개발 진 캐주얼 전문브랜드의 위상을 과시해 보이고 있다.
또한 마직으로 만들어진 원피스와 상의는 편안하면서 가벼운 마 소재만을 엄선해 디자인함으로 고감도의 느낌을 전하며 시원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주도록 기획됐다.
면바지와 면 반바지 스판 바지 등은 컬러에서 화이트 블루 라이트블루 블랙 레드 등 다양느낌으로 제안 어떠한 상의의 옷과도 풀 코디가 가능토록 배려했다.
‘우의투진’의 상의는 니트 탑 류 와 우븐 반 소재 셔츠를 비롯 무 소매 셔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 대는 2만 원대부터 7만 원대 상품을 기본으로 구성됐다.
/김임순 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