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 고정고객 대상 이벤트 전력
레코키즈웨어
2002-05-23 KTnews
아피아(대표 박용석)의 ‘레고키즈웨어’가 불특정 다수를 위한 광범위한 마케팅보다 고정 고객을 위한 타겟팅된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잡지광고를 통해 ‘레고키즈웨어’ 이미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던 아피아는 런치 3년차인 올해부터 데이터 베이스화되어 있는 고객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한다.
현재 8천여명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한 ‘레고키즈웨어’는 올해 말까지 만2천명으로 회원수를 확장, 조직화된 소비자관리를 실시할 예정.
회원관리카드를 발급함으로써 년 3회 이상 ‘레고키즈웨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품을 전달, 차별화된 관리를 실시한다는 것.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상 불특정 다수 고객을 확보하는 것보다 고정고객의 구입빈도를 늘리는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아피아는 올해 안으로 회원제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