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기업]폴리안나

스파세라믹·원적외선 ‘관심집중’인체 친화적 제품…건강관련 종합사 부상

2002-05-26     유수연
생활이 향상되고 새로운 문화를 영위하기 위한 신소재가 많이 등장하면서 최근 방사선에 대한 고정관념이 무너지고 있다. 병원에서 특수 치료를 요할 때 접할 수 있는 분야로서만 알고 있던 방사선이 우리 인체내에서 유익한 작용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 그러나 우리 현대인들은 알게 모르게 자연적이든 인공적이든 미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생활해 왔고, 또한 자연스럽게 그 혜택을 누려 왔다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실지로, 최근 미량의 방사선에 대한 노출로 병을 치료했다고 하는 사례가 발견되면서 학계에서 연구가 집중되고 있으며, 메이커에서는 자연스럽게 제품과 접묵시켜 우리 생활의 한부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천연 방사선 방사 세라믹의 응용제품을 출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폴리안나 (대표: 김광배)가 최근 내놓은 ‘스파 세라믹’은 음이온 및 천연 방사선 방출제품으로, 시장 판로 개척과 원적외선 관련업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요즘 화제 기업의 하나. 이회사는 천연 방사선(음이온 및 원적외선 방사 세라믹)이라고도 불리우는 SPA세라믹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섬유제품, 미용제품 및 기타 잡화에 응용한 고기능성 제품양산에 성공하여 특허출원중(특허 출원 제 10-2000-0058571)에 있다. 이 신소재는 일반 바이오 세라믹보다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 할 수 있는 고기능성으로 SPA세라믹이 가공 처리된 섬유제품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인체에 쉽게 흡수할 수 있어 숲속, 해안지역, 온천등의 청정지역에 가지 않고도 그 효과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폴리안나는 한국 건재재 시험 연구원에서 원단(일반)의 시험결과, 음이원(ION/cc) , 원단 (세라믹) 음이온 (ION/cc) 44, 원단 (RT3) 230(ION/cc)의 결과를 받았으며, 시험방법은 KICM-FIR-1042. 1986년에 창립한 폴리안나는 15년전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던, 당시 미개척 분야였던 키토산과 바이오 세라믹의 연구로 갖가지 응용상품 제조 판매에 성공한 업체로, 이회사는 침구와 의류를 비롯해 의료, 건강관련제품으로 출발, 제조(OEM공급포함)을 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세라믹은 인체에 유익한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방출 할 수 있도록 20종의 금속,점토등을 혼합하여 1600도의 고온에서 구어 가공한 것으로, 이 바이오 세라믹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피부속에 깊숙이 침투하여, 혈액순환을 촉진, 모세혈관의 피막 및 신진대사를 강화하여 인체의 조직 능력을 강화시킨다고 한다. 이들 소재를 응용한 제품은 이외에 일본 시장에 투입된 ‘신기원’이외에도 속옷과 파자마, 양말, 침구,쿠션 카페트, 식품 건강 식품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