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코리아, ‘아빌닥슨’ 새모습 새단장

사옥확장·성장토대 구축

2002-05-26     KTnews
신사복 ‘하디스’를 전개해 온 제이에스코리아(대표 김석중)가 최근 ‘아빌닥슨’을 신규런칭하고 사옥을 확장이전하는등 성장토대 다지기에 한창이다. 지난 25일 의왕시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의 사무실겸 물류센터를 겸한 사옥을 마련하고 기념식을 갖은 제이에스코리아는 ‘아빌닥슨’ 런칭을 통한 새 구도마련에 돌입했다. 제이에스코리아가 런칭한 ‘아빌닥슨’은 현준물산에서 전개해 온 브랜드를 도입한 것으로 지역밀착형 백화점을 통해 제안된다. 제이에스는 중저가 신사복 ‘하디스(HARDEES)’를 전개해 오면서 할인점을 통해 판매활동을 벌여왔으며 연간 65억원의 실적을 보여왔다. 이번 ‘아빌닥슨’은 유통을 백화점으로 차별화함으로써 추동까지 총 100억원의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박만규 사업본부장은 “아빌닥슨은 그 동안 합리적 가격에 적정 품질을 유지해 온 중저가 신사복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에스코리아에서 보다 품질을 관리하고 영업을 강화하여 지역밀착형 백화점을 중심으로 판매활동을 벌여 기존 ‘하디스’의 할인유통과 철저한 차별화로 이원화된 브랜드 전개구도를 가져 갈 계획”으로 방향을 설명.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