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통상, ‘타미힐피거’ 호조
신상품 60% 소진
2002-05-26 KTnews
‘타미힐피거’ 아동라인을 전개하는 제미통상(대표 강형석)이 이른 여름으로 인한 빠른 소진으로 상품 수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타미힐피거’ 주니어, 아동라인을 출시하고 있는 제미통상은 현재 삼성프라자와 압구정 직영점을 유통망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올 여름부터 다양한 아이템과 상품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하는 ‘타미힐피거’는 여아복과 티셔츠 위주로 상품군을 보강했다.
지난 가을, 겨울 아이템 부재로 활발한 매출을 올리지 못했던 ‘타미힐피거’는 올 여름 다양한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아이템 다각화를 도모했다.
그러나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상품에 대한 활발한 소진이 일어남으로써 제미통상은 다시 재수입을 전개해야 하는 상황.
강형석 사장은 “현재 상품 60%이상이 소진된 상태로 여러 아이템이 부족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직수입 브랜드로서 물량을 공급하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제미통상은 상품 수입기간을 단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