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센터·섬개연 공동, 마케팅 기획력 강화 방안 제시
‘3S project 사업설명회’ 개최
2002-05-30 김영관
한국패션센터(이사장 임창곤)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사장 정우영)과 공동으로 2003년 봄/여름시즌을 겨냥한 소재개발 컨설팅과 신제품 개발에 목적을 둔 “3S Project 사업 설명회”를 6월 8일 오후 4시 한국패션센터에서 개최한다.
Special marketing, Special concept, Special fabric의 컨설팅을 겨냥한 3S Project은 주수출시장의 필드정보를 신속, 정확히 분석, 이를 토대로 소재 트랜드와 접목해 직물업체가 소재개발방향을 잡아나가는데 도움을 준다는게 주된 사업목적.
게다가 마케팅 기획력까지 강화할수 있는 방향도 제시해준다.
화섬산지 대구경북이 안고 있는 최대 고민거리를 이 프로젝트는 해결사로 나선 것.
패션센터는 이 프로젝트의 기대성과로 △밀라노 프로젝트가 추구하는 업계의 실질적 경쟁력 제고와 △업체별 상품 기획력과 고부가가치화 진입으로 수출경쟁력을 높힐 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프로젝트 설명회는 지금까지 포럼사업으로 추진된 업체별 개발직물을 바이어 상담용 소재 맵과 의류샘플을 만들어 참석자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7일까지 패션센터(053-380-3377)와 섬유개발연구원(053-560-6632)에 신청·접수를 마쳐야 한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