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가 섬유로] 단신
2002-05-30 한국섬유신문
디자이너 배용씨 링보 출국
디자이너 배용씨가 링보 패션 페스티벌 초청관련, 사전조사차 29일 링보 출국.
배용씨는 오는 10월에 중국 영파(링보)에서 개최되는 패션 페스티벌에 초청을 적극 권유 받고 있으며, 이번 중국방문은 링보시 부시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이대 조규화 교수 연변서 강연
이화여자대학 의류학과 조규화 교수가 연변과학기술대학에서 열리는 국제 학술심포지움의 주제강연을 발표차 1일 출국. 6일 귀국.
조규화 교수는 이대와 연변과학기술 대학과 이화여자대학간이 공동 주최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발표중, 패션과 음식부문으로, 강연내용은 ‘디지털시대의 패션비즈니스’.
이 학술대회는 전세게 45개국의 학계에서 모이는 대형 심포지움으로, 이화여자대학은 해마다 이 행사를 공동주최하고 있다.
아가방, 닥터 브라운 젖병 출시
▲아가방(대표 김욱)이 닥터 브라운 젖병 출시기념으로 “산모를 위한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를 신청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부부초대권 2매를 무료로 배송하며 아가방 에어 옥복대, 닥터브라운 젖병 1개, 아가방 출산 준비물 20% 할인권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산자부,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 평가 발표
▲산자부가 제 1차 부품·소재 기술개발 사업에 신청한 과제의 기술성 평가를 발표했다.
이중 섬유관련 소재는 고강력 섬유와 환경산업용 섬유소재로 총 10개 평가대상 과제중 6개가 선정됐다. 산자부는 이번 기술성 평가에 참여한 위원중에서 과제별로 책임평가위원을 지정하고 기술성 평가사업단을 구성 기술개발 완료까지 매분기별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한다.
중기청, ‘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 실시
▲중소기업청이 여름방학부터‘대학생 중소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실시업종은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공섬유, 목재가구, 정보통신, 기타 등이다. 6월중순까지 참여업체 및 대학생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인력투입은 방학이 시작되는 7월초부터 이뤄지며 참여희망 중소기업과 대학은 해당지역 지방중기청에 신청할 수 있다.
제 2기 Fashion Marketer(인턴직)사원모집
▲한국패션협회와 한국패션인재개발연구소가 제 2기 인턴직 패션마케터를 모집한다.
패션마케터는 고객과의 직접적인 판매활동으로 소비자 성향과 트랜드를 분석, 예측하는 현장 학습을 통해 패션부문 인재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국패션인재개발연구소는 국내외 내셔널 브랜드와 동대문 20여 대형상가, 전국 50개 패션몰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력 대행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모집부문은 동대문 창업준비반과 취업준비반이다.
문의는 한국패션인재개발연구소 전화: (02) 541-1001.
‘2001 Modal Festival in Jeju’개최
▲네이처인터내셔널(대표 최윤성)와 오스트리아 렌징사가 ‘2001 Modal Festival in Jeju’를 다음달 14일부터 3일간 제주햐얏트리젠시호텔이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면방업체와 주요 거래선의 경영진 및 실무책임자를 비롯 오스트리아 렌징사 프란츠 라닝거 사장, 오스트리아 상무관, 섬산연 조상호 이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패션연구원, 하계특강생 모집
▲국제패션연구원서 산악협동교육프로그램을 마련, 하계 특강생을 모집한다. 연수과목은 패션드로잉, 패턴메이킹, 포트폴리오 등이 있으며 대학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 그 외 동등자격을 갖춘 남녀를 대상으로 한다. 1차 개강은 다음달 18일부터 8월4일까지, 2차 개강은 7월 2일부터 8월 25일까지이며 수강료는 35만원이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 사본 1부, 학생증 사본 1부, 명함판 사진 2매이다.
인따르시아, 내달 3일까지 실속대전 개최
▲인따르시아(대표 김현제)가 ‘양말의 날’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인따르시아 창고 개방 ‘실속대전’을 개최한다.
부평의 인따르시아 본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말은 물론 모자 1,000원-3,000원, 가방 4,000-10,000원, 손수건 1,000-2,000원 등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한다.
문의는 032) 501-7000.
효성, 울산공장 가동 중단
▲효성 울산 공장의 타이어코드, 산자라인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효성노조원 및 민주노동조합관계자 300여명은 지난 28일 울산공장에 배치된 용역 경비원을 몰아냈고, 회사측은 근무중인 조합원를 퇴근조치를 취함에 따라 생산라인 전체가 정지됐다.
효성은 노조에서 제시하는 요구사항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렵지만 협상 채널은 열어 놓아 사태 해결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 생산라인 중단으로 울산지방경찰청에 공권력 투입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효성은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지난 26일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생산피해액이 80억1,700만원으로, 가동이 정상화될 때까지 매일 36억5,000만원의 추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