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통상, ‘여성전용·트렌디’라인 확대
‘챔피언’ 리뉴얼 돌입
2002-05-30 KTnews
영지통상(대표 신동배)의 ‘챔피언’이 하반기 여성전용 스타일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라인을 확대한다.
디자인팀을 전원 교체한 영지통상은 ‘챔피언’의 리뉴얼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챔피언’은 기존의 베이직이 너무 강했던 면을 축소하고 트랜디한 라인과 여성 전용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디자인 실장의 이소령씨는 “베이직 라인을 축소하는 한편 패셔너블한 아이템은 늘릴 것이다.
즉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하반기 제품부터 새로운 느낌의 챔피언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챔피언’은 유니섹스 부분은 기존의 오리지널러티를 유지하면서 강화하는 한편 여성라인은 스포티브한 면을 여성스럽게 풀어나갈 예정.
또한 트렌디한 부분을 늘려 참신한 느낌을 살리고 새 고객 창출을 유도한다는 것.
‘챔피언’은 리뉴얼과 함께 유통망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