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뱅뱅, 내년 S/S 신규 브랜드 런칭
아동전문업체 자리매김
2002-05-30 KTnews
리틀뱅뱅(대표 권종열)이 내년 S/S 겨냥, 아동 신규 브랜드 런칭한다.
현재 대리점 전문 브랜드 ‘리틀뱅뱅’을 전개, 가두샵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리틀뱅뱅은 다양한 유통망을 공략할 수 있는 아동 브랜드 런칭을 통해 아동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이다.
런칭한지 9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리틀뱅뱅’은 93개 대리점으로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문 브랜드.
대리점 전문 아동 브랜드가 전무한 가운데 자체적인 컨셉과 물량관리를 통해 로드샵에서 어느 정도 입지를 갖춘 ‘리틀뱅뱅’의 선전으로 신규 브랜드 런칭을 계획하게 된 것.
권성윤 상무는 “현재 로드샵에서 ‘리틀뱅뱅’의 입지는 확고히 굳혀졌다고 본다.
업계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각화된 유통구조를 가진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리틀뱅뱅은 내년까지 새로운 형태의 아동브랜드를 런칭, 아동복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방침이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업계전체에 내셔널 브랜드 런칭이 부재한 가운데 리틀뱅뱅 신규 브랜드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