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유니온베이’ 빅스타마케팅 선언
브랜드별 초특급 섭외 계약
2002-05-30 KTnews
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이 브랜드별 마케팅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스타마케팅을 대폭확대한다.
최근 마케팅팀의 인력을 보강하고 예산을 늘린 신성통상은 마케팅의 고유한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을 통해 도약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신성통상은 이전에도 스타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해 왔으나 이번부터는 빅스타를 활용하고 매체 홍보를 적극화함으로써 브랜드 노출도를 높인다는 계획.
‘유니온베이’의 경우 연예인 장동건씨와 계약을 체결하고 7월 1일부터 6개월간 스타마케팅에 돌입한다.
‘지오지아’와 ‘올젠’도 현재 빅스타를 섭외 중이다.
신성통상은 각 브랜드별로 리포지셔닝과 업그레이드를 단행하고 이를 홍보키 위해 비용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다.
또한 홈페이지를 브랜드별로 독립시킴으로써 브랜드들의 독특한 컨셉과 이미지를 가꿔 나갈 예정이다.
‘지오지아’, ‘유니온베이’, ‘올젠’의 순으로 독립시키며 수출기업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내수브랜드들의 특성을 살리고자 한다.
한편 소비자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A/S를 타 업체에게 의뢰함으로써 기간을 단축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각 브랜드들의 인테리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는 신성통상은 올해 세 브랜드들의 브랜드 가치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