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엔지니어링, 해외시장개척 불경기 극복

중동지역 중심 서남亞 적극공략

2002-06-13     김영관
희수엔지니어링(대표 강희수)이 공격적인 해외시장개척으로 불경기를 극복하고 있다. 희수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서남아시아시장을 적극 공략, 수출물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달에도 아랍에미레이트와 이집트등에서 워트제트룸 드라이 검단기와 검단기의 1개월 생산분을 수주받았다. 강희수 사장은 “국내 시장만 바라볼 수 없어 3∼4년전부터 해외시장공략에 적극 나섰다.”며 “그 성과가 올해 본격화되면서 수출물량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희수엔지니어링은 생지검단기 전문제작업체로 출발, 지금은 가공지 검단기, 니트검단기, 롤적재대, 워터제트룸 드라이어 검단기 제작에 이어 자동 롤지지대(말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김영관 기자 yk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