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KOREA, 튜브엔터테인먼트사와 업무제휴
국내문화사업 본격참여
2002-06-13 KTnews
DHL KOREA가 국내 메이저 영화 투자 및 제작 / 배급사인 튜브 엔터테인먼트와 지난 11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국내 문화사업에 참여한다.
이로써 DHL KOREA는 튜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각종 해외 특송 업무를 전담 대행할 예정이며, 튜브 엔터테인먼트에서는 PPL(Product Placement)를 통해 DHL KOREA의 브랜드 및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게 된다.
DHL KOREA는 부산, 부천, 전주 국제영화제 등 국내에서 개최되는 모든 국제 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한층 더 활발히 문화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튜브 엔터테인먼트사는 99년 독립적인 엔터네인먼트사를 목표로 설립한 국내 굴지의 영화 투자 및 제작 /배급사로 작년 첫 번째 한국영화‘가위’의 투자와 배급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파이란’에 이르기까지 연간 5∼6편의 한국영화를 투자, 제작/배급하고 있다.
또한 오는 29일 개봉 예정인‘툼레이더’를 비롯하여 연간 9∼10편의 헐리웃 및 일본 영화를 수입 배급할 계획이다.
/이민성 기자 ms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