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뉴파워 뉴웨이브시대 개막] MSI ‘고스트’
재밌고 익살스런 캐릭터 인기예고스포츠·캐주얼중심 토틀전개…서브라이센스 업체모집
2002-06-13 KTnews
보고 듣기만 해도 재미있고 유쾌한 브랜드 ‘고스트(GHOST)’가 착륙했다.
영화로 제작돼 전세계적인 흥행을 주도했던 ‘고스트’의 캐릭터는 미국뿐아니라 한국적 정서에도 잘 맞아 떨어져 캐주얼을 비롯해 캐릭터를 필요로 하는 토틀패션부문에 무리없는 적용이 기대된다.
‘고스트’는 브랜드비즈니스 및 무역업체인 MSI(대표 김희중)가 도입해 올 추동부터 한국의 전문업체들을 대상으로 라이센스 비즈니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스트의 캐릭터는 미국 워너 브러더스사가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MSI에 의해 처음 전개된다.
예상전개품목은 스포츠웨어와 토틀캐주얼웨어, 신발, 모자, 벨트, 지갑, 가방류, 넥타이, 스카프, 유아동복, 침장류, 양말, 언더웨어, 시계, 주얼리등 섬유잡화와 일용잡화등 토틀이다.
무섭기보다는 재미있고 유쾌한 ‘고스트’ 캐릭터는 단연 청소년들과 유아동 및 젊은 마인드를 가진 청장년층들에게도 어필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개발이 지속될 예정이어서 불황속에서 고객에게 경쾌함을 주면서 접근할수 있을 것 같다.
‘고스트’의 캐릭터는 익살스럽고 귀여운 심볼과 로고가 함께, 혹은 따로 적용되거나 다양한 그림으로 융통성있게 활용 할 수 있으며 MSI는 미국에서 개발한 캐릭터를 국내실정에 맞게 선별해 제안할 예정.
뿐만아니라 로고타입과 컬러, 쇼핑백과 카보드박스, 리본, 라벨, 텍, 렙핑페이퍼, 샘플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비주얼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제안할 방침이다.
MSI는 ‘고스트’의 라이센스비즈니스에 참가할 전문업체들은 일정수준이상의 품질과 생산관리체제를 갖춘 중소기업으로 설정했다.
기획과 고품질력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풍토를 가진 업체를 우선 설정할 방침이다.
“불황일수록 부담없고 즐거운 브랜드로 승부한다”는 MSI는 고스트외에도 J.G HOOK, 플레이그라운드, 더블다운등 심플하고 세련된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