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액티브」99년 본격공격영업 선포

2000-02-03     한국섬유신문
코오롱상사(대표 김홍기)의 「액티브」가 최근 공격영 업을 선포했다. 지난해 다이내믹한 로고변경과 이봉주의 방콕 아시안게 임 마라톤우승으로 큰 전기를 마련한 「액티브」는 올 해 이를 바탕으로한 재도약에 나선다. 대한체육회 공식후원사로 강원도 동계아시안게임의 한 국선수단 단복과 용품등을 공식 공급한 「액티브」는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도 협찬을 하는 등 국제대회를 통한 강한 브랜드력도 확보하고있다. 「액티브」가 밝힌 올 주요 계획은 현재 15개 유통망을 35개로 대폭 확장하고 매출도 150억까늘려잡았다. 또한 17-23세 메인타겟 대상으로 이봉주캐릭터를 적극 활용키로하고 실제 제품을 캐릭터에 접목시켜 이봉주캐 릭터의 인지도제고와 함께 제품판매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세일고수를 통한 보완책으로 고품질의 초특가 기획상품을 대량으로 준비하고 있어 세일기간의 판매특 수도 예상. 한편, 「액티브」는 2월 4일 오늘 오후 본사 사옥에서 유통및 매체 관계자들과 「액티브」 신규로고및 방향과 상품소개를 통해 2천년 스포츠업계의 선두주자의 가능 성도 타진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