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전산화 작업 본격화
매장간 커뮤니케이션 강화
2002-06-23 김임순 기자
잠뱅이(대표 김종석)가 매장간 전산화 작업을 추진 효율을 극대화시키면서 매장대형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제고에 적극 나선다.
잠뱅이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장과 본사간 전산화작업은 그동안 타 업체에서 진행된 매장위주에서 탈피 본사재고를 항시 오픈 함으로 매장재고 파악과 판매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즉석 주문이 가능한지 여부를 볼 수 있게 한 시스템이다.
특히 반응생산이 발달된 것을 발휘 인기 상품의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본사와 매장간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이메일이나 통신 등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50개 매장에서 활용하고 있는 잠뱅이는 오는 8월말까지 110개 매장전체에 전산화를 가능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바지친구 잠뱅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잠뱅이는 이 회사만의 특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차별화 전략을 강구 영층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바지를 전문으로 하면서도 상의아이템을 다양하게 개발, 데님과 면바지에 코디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공급 수요자 니즈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잠뱅이는 오는 하반기 매장의 대형화를 추진 40-50평형대 매장 7개를 전략적으로 마련하고 백화점 매장을 1-2곳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김임순 기자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