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VS 전략] 서양물산, 블루독

F/W 컨셉강화·아동라인 확대年6회기획…베이직존 토틀코디 지향

2002-06-27     KTnews
서양물산(대표 서동범)에서 전개하는 토들러 브랜드 ‘블루독’이 올 F/W 라이프 스타일 베이직 브랜드로 컨셉을 강화함과 동시에 아동라인으로의 브랜드 확장을 전개한다. 하반기부터 ‘블루독’ MD는 “베이직 존” “테마 존” “라이프 스타일 잡화”로 나눠질 뿐만 아니라 고유 로열티를 위해 년 6회 기획과 함께 13호까지 사이즈를 확대 출시한다. 타겟별 매장 차별화를 위해 이뤄지는 MD 중 “베이직 존”은 브랜드 중심 컨셉으로 년 6회 기획을 통해 토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또한 3호에서 13까지 확대 진행함으로써 토들러에서 아동까지 새로운 라인을 보여준다. “테마 존”은 각 시즌에 적합한 트렌드 테마를 기본 컨셉으로 월별 새로운 매장 분위기를 추구한다. “라이프 스타일 잡화”는 “베이직 존” 의류에 적합한 악세서리, 내의류를 전개, ‘블루독’이 추구하는 기본 컨셉을 보강한다. 전체 비중에서 “베이직 존” 25%, “테마 존” 65%, “라이프 스타일 잡화” 10%를 차지하고 토들러와 아동은 각각 65%, 35%로 구성된다. 남아, 여아, 유니섹스 비율은 2:1:7로 자유로움과 활성을 강조한다. 올 하반기 ‘블루독’은 중심컨셉인 “베이직 존”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아동라인까지 사이즈를 확장, 새로운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