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화 이끌 차세대 디자이너 발굴 ‘역점’
대전컬렉션· 패션디자인경진대회
2002-06-27 유수연
제 5회 대전 컬렉션 및 패션 디자인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1일 대덕 과학 문화 센터 콘서트홀에서 개막된다.
이에 앞서 대전패션협회(회장: 이희수)에서는 전국 각대학 의상관련학과 및 학원등 각 방면에서의 패션디자이너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연령과 성별 경력 및 소속에 제한없이 패션에 대한 새로운 창의력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패션 디자이너의 길을 열어주게 될 이번 디자인 경진대회의 마감은 오는 7월 21일까지.
시상내역은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최우수상(협찬사), 우수상(대전 패션협회상) 장려상, 입선등 약 600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걸려 있다.
수상자들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및 업체에 일정기간 연수기회를 통해 취업의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한편, 이번 디자인 경진대회는 대전패션협회 회원들의 컬렉션과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컬렉션은 대전 광역시와 대덕 전문 연구단지, 관리본부, 한국 패션협회, 대전일보, 중도일보, 대전 매일신문, KBS 대전총국, MBC 대전문화방송, TJB대전방송, 대전 CATV의 후원과, 대전 세이백화점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컬렉션 참가업체는 루앙(이희수), 권진순 미복(권진순), 김설영(김설영), 사루비아 부띠끄(민정자), 쉐리김 부띠끄(김순자), 이미선 부띠끄(이미선), 패션 스토리 (정훈종)등 7인이 예정되어 있다.
/유수연 기자 yuka316@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