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대표 김의한)가 오는 8월 ‘알파’의 국내 서브 라이센스 전개를 구체화한다.
알파 미국 본사와는 3년 전부터 수출 거래를 시작, 품질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인정을 받으면서 지난 5월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가 설립된 것.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알파’ 미국 본사와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출 노선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아시아내 ‘알파’ 브랜드의 마스터 라이센스권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지난해 약 420만달러의 對알파인더스트리 U.S.A 수출에서 올해는 적어도 1,000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보장받음로서 큰 신장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對美 제품 수출의 전체적인 감소 추세를 거슬러 안정적인 수출 노선을 확보함에 따라 회사의 두드러진 성장이 기대되는 것.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알파’ 브랜드의 국내 내수 전개도 본격화한다.
협력업체인 E.P통상(대표 이응표)과 가죽 제품에 대한 서브라이센스 계약을 오는 8월 체결할 예정이다.
알파 인더스트리 아시아는 이를 기점으로 내년엔 ‘알파’ 브랜드의 국내 전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