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이미지메이커를 찾아서](31) 예인
토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제공 만전‘카스피’ ‘아이겐포스트’ 광고관련 업무 전담
2002-06-30 KTnews
예인(대표 최명선)은 토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고객의 모든 니즈가 충족될 수 있도록 모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광고홍보대행사다.
“대부분 젊은 여성들로 조직이 구성돼있어 광고 홍보에 있어 감각적으로 부드럽다는 것이 예인의 강점이다”라고 최명선 사장은 예인에 대해 설명한다.
예인은 현재 SK글로벌과 1년 계약을 하고 ‘카스피’와 ‘아이겐포스트’의 광고홍보대행사로 브랜드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디자인팀과 광고홍보팀으로 크게 나뉘며 광고홍보팀의 경우 IT분야서 일간지 홍보를 담당했던 최지원대리, 광고대행사서 근무했던 이희정 대리 그리고 연예인 코디를 담당했던 강지연씨 등 광고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다.
이에 단순한 광고 홍보업무를 넘어선 폭넓은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하나의 강점이다.
브랜드를 홍보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의식으로 브랜드의 컨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제점을 알고 있어야 하며 브랜드사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브랜드를 전개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철저한 파악이 있어야 한다.
이에 ‘카스피’의 경우 10년 이상의 오래된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스타마케팅도 되도록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연예인 위주로 진행하고 협찬 프로그램도 10대를 타겟으로 하는 ‘골뱅이’, ‘뉴논스톱’, ‘멋진친구들’, ‘쌍둥이네’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반면 ‘아이겐포스트’는 SK글로벌의 신규 브랜드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노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카스피’와는 달리 아직 ‘아이겐포스트’를 모르고 있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프로그램의 협찬과 버스 옆면 광고 등 대중에게 브랜드를 최대한 노출시킬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예인은 브랜드 광고 홍보 외에 연예인 초청 등의 매장 오픈 이벤트와 여러 패션쇼의 기획 연출부터 진행까지 총괄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광고 홍보 분야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조문희 기자chom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