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 ‘루이까또즈’ 제화런칭

올 하반기 공격마케팅 강화

2002-07-04     KTnews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이 ‘루이까또즈’ 슈즈를 이번 8월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원단과 부자재는 이태리에서 수입하고, 제작은 ‘월드앤비(대표 김도완)’에서 맡게된다. 감각적이면서 모던하고 심플한 라인으로 고객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최근 태진 인터내셔널은 인터넷 홈페이지(www.louisclub)와 쇼핑몰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출도 매달 증가하는 추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제품을 10% DC판매, 무료배송등의 고객만족을 우선으로 꾸준히 매니아들을 형성해 나가고있다. 주요구매층은 바쁜 비즈니스맨들로, 고객이 한번 제품을 구입한 후 다음 구매로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전략을 세우고있다. 또한 이번 루이까또즈 슈즈를 런칭하면서 기존 핸드백 라인도 포지셔닝을 바꾸고 방송협찬과 홍보등을 확대 실시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F/W에 선보일 새로운 루이까또즈PVC라인은 1년이상의 패턴연구로 이루어진 결과. ‘루이까또즈’는 ‘똑똑한 여자의 선택’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내걸고 브라운, 네이비컬러의 PVC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시할 예정. “1990년 한국에 런칭한 ‘루이까또즈’는 향후 고품격과 편안함을 강조하는 제품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제품개발, 생산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혜숙 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