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울정보통신, “모든걸 잊고…사기 재충전”
창립 3주년 단체수련회 떠나
2002-07-07 양성철
하나울 정보통신(대표 김재동)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IT기업 벤처인증을 신청, 오는 13일에 승인 받을 전망이다.
중진공에서 실시하는 벤처기업 인증은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과 시장조사를 위한 자금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하나울은 중국진출을 위해 이미 IB팝 테크놀리지컨설팅사를 통해 중국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및 기반조사를 진행해 왔다.
따라서 8월부터 현지인원을 채용하여 시장개척에 나설 방침으로 사무실임대와 등 실무적인 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과기처차장이 하나울의 섬유ERP에 지대한 관심을 표시, 이미 1대의 판매를 예약상태이고 금년에 4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서울방송과 전파연구소, 아쿠엠등 업체별 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성장을 해온 하나울 정보통신은 지난 98년 자체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종합정보제조 시스템 개발업체로 출범했는데 오는 8일 창립 3주년을 맞아 남해 금당도 섬으로 2박3일간 연수회겸 휴가를 떠난다.
이번 연수회에는 자체 교육 및 회사비전을 제시하고 재충전을 위해 휴식 및 단체쉽을 배양할 계획이다.
/양성철 기자 scyang@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