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코리아(대표 김 석중)가 신사복 ‘아빌닥슨’의 본격 런칭을 알리는 컨벤션을 지난 3일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성료했다.
제이에스코리아는 고품질·합리적 가격대의 신사정장을 표방하는 ‘아빌닥슨’의 본격 전개를 앞두고 백화점바이어와 점주, 프레스를 초청해 추동제품을 선보이고 제품특성과 영업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아빌닥슨’은 고급 120수이상 소재를 사용해 수작업 효과를 낸 봉제에다 내부사양을 차별화한 고급수트를 집중 제안했다.
또한 캐릭터성향의 피트된 3, 2버튼 제품도 이원화해 선보였다.
‘아빌닥슨’은 이처럼 중가-중저가대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안하기위해 소재사입 및 생산에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뢰받는 품질로 브랜드인지도를 쌓기위해 유통확장 및 볼륨화도 진행한다.
컨벤션을 통해 제이에스코리아는 자체 기획력을 향상하기위해 컨설팅계약을 맺은 진은영이사를 소개하고 추동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또 ‘아빌닥슨’의 안착과 더불어 내년에는 고급캐릭터 남성복런칭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작업중임을 밝혔다.
제이에스코리아는 올해 백화점 20개점, 대리점 5개점 오픈으로 60여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개 백화점입점과 대리점 7개 개설로 총 100억원을 목표로 수립해 두고 있다.
한편, 제이에스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의왕시 부곡에 5층 규모의 생산공장과 물류창고, 사무실을 갖춘사옥을 마련하고 신사복전문업체로서의 토대다지기에 나섰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