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올리, ‘에고이스트’ 인기 급상승
카리스마 스탭전략 주효
2002-07-07 한선희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매출에 가속도가 붙어 탑매출을 달리고 있다.
지난달 롯데본점서 1억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 영캐주얼존서 정상에 오르는 한편 롯데부산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서도 상위권에 마크되고 있다.
샵매니저를 홍보마케팅 차원서 활용한 카리스마 스탭 전략이 실효를 거두기 시작, ‘에고이스트’의 이미지를 확산시킴으로써 매출에 시너지효과를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바비인형 스타일의 독특한 의상으로 매장에서 입점 고객의 시선을 모으는 동시에 광고 모델, 화보모델, 공중파 방송 출연 등으로 카리스마 스탭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카리스마 스탭’ 마케팅을 바탕으로 톡톡 튀는 디자인, 신속한 상품 출고 등에 힘입어 ‘에고이스트’는 2월 오픈이래 70%대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8월 여름상품 판매를 마감하면 75% 이상의 소진율을 예상하고 있다.
‘에고이스트’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올추동에는 400여 모델을 선보여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향후 10여개 매장을 신규 오픈, 20여개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매출목표를 1백30억원으로 설정했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