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스, ‘라코스테’ 신발점 10월 첫 오픈
이달 내 조직·방향 체계화
2002-07-07 KTnews
스프리스(대표 김세재)가 유러피안 스타일의 프리미엄 신발 전문점 ‘라코스테’의 첫매장을 오는 10월 오픈한다.
스프리스는 매장 컨셉을 유러피안 스포츠 캐주얼로 정했으며 ‘라코스테’ 상품을 위주로 하되 ‘트래블폭스’, ‘로얄엘라스틱’ 등의 제품도 추가 전개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계약기간 내에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부분적으로 라이센스 사업으로 변경, 진행할 계획이다.
스프리스는 현재 ‘라코스테’ 신발의 사업부를 총괄할 팀장을 외부에서 영입하는 중이며 이달 내로 조직 구성을 완료한다는 방침.
스프리스 관계자는 “아직 조직 체계가 확정되지 않아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 마케팅 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다.
이달 내로 모든 것이 구체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화점과 가두점 오픈을 모두 검토중인 ‘라코스테’는 10월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봄부터는 매장 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목표.
‘라코스테’는 캐주얼, 아웃도어, 스포츠액티브 등 넓은 라이프 스타일 신발을 선보이며 홀세일과 리테일을 겸하는 구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