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드리 베이비, 소비자 우대매장 변신

하반기 아이템·유통다각화 실현

2002-07-07     KTnews
출산준비물 전문 매장 프랜드리 베이비(대표 황인규)가 하반기 매장 확장과 함께 아이템 다각화를 도모한다. 젖병에서부터 유모차까지 출산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갖추고 있는 프랜드리 베이비는 현재 1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13호점인 관악점 뿐만 아니라 성동, 성북점도 함께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하반기 적극적인 유통망 확장과 동시에 유아를 위한 외출복, 돌복과 같은 의류도 출시, 아이템 다양화도 실시한다. 용품 전문 매장의 성격을 유지하지만 선물용 의류도 함께 갖춤으로써 소비자 편의를 추구한다. 의류는 스타일별로 2,3가지 아이템으로 한정, 30벌 정도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대는 3만원에서 5만원대로 저렴하게 전개된다. 할인점, 백화점과 차별화 된 아이템, 가격대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인 프랜드리 베이비는 20평 이상 대형 로드샵 만을 오픈, 전 용품을 다채롭게 보여준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