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전격 오픈

‘Factory Outlet’ 시선집중…생산·판매 시설 한곳에

2002-07-07     KTnews
마리오(대표 홍성열)가 지난 5일 구로패션디자인 산업단지에 마리오아울렛을 오픈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영업 매장과 4층의 ‘까르뜨니트’ 쇼룸, 지상 5층에서 8층까지 본사와 생산시설, 물류창고로 구성돼 있는 마리오아울렛은 생산시설과 판매시설이 함께 하는 팩토리 아울렛으로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대지면적 2,700평, 연면적 5,500평 대규모의 패션전문아울렛 마리오 아울렛은 브랜드별 성격에 맞는 인테리어 연출과 오렌지코트, 체리코트, 애플코트, 그레이프 코트 등 테마별 매장 구성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1층 여성의류, 2층 신사정장, 유니섹스캐주얼 및 스포츠, 3층은 외국 명품, 디자이너부띠크 및 아동의류, 4층은 ‘까르뜨니트’ 전시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오다노’, ‘베네통’, ‘아이잗바바’, ‘EnC’, ‘나이스크랍’, ‘엘르스포츠’, ‘아디다스’, ‘아식스’, ‘슈페리어’, ‘레노마’, ‘피에르가르뎅’, ‘올젠’, ‘스포트리플레이’, ‘버버리’, ‘좋은사람들’, ‘비비안’, ‘해피아이’, ‘마담포라’, ‘루치아노최’, ‘앙스모드’, ‘손석화’, ‘베아뜨리체’, ‘리본’ 등 16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다. /조문희 기자 chomun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