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틱, 유통망 확대 돌입

트렌드 리더 입지 강화 매니아 확보

2002-07-07     한선희
엘라스틱(대표 박상순)의 ‘엘라스틱’이 올추동 A급 백화점 2개점을 신규 입점, 유통확산을 본격화한다. 올들어 단품류를 보강한 꾸띄르 캐주얼을 선보여 매출신장세를 보인 ‘엘라스틱’은 7월 신상품이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빠른 판매반응으로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철저한 노세일을 지향하며 패션전문점서 선두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데 이어 추동에는 백화점 시장 선점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도모하는 한편 매출활성화를 적극 도모한다. 갤러리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신규 입점, 패션리더 공략과 함께 매니아층 확산에 주력한다는 것. 특히 캐릭터를 고수하며 트렌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추동도 강렬한 이미지의 광고 전략을 전략화, 탑 캐릭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선희 기자 sunnyh@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