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이, ‘루츠·피오루치’ 홈페이지 제작

스타갤러리 부분 심혈…연예인 선호 브랜드로 부각

2002-07-07     KTnews
사보이INC(대표 김남웅)가 ‘피오루치’와 ‘루츠’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한편 동시 이벤트를 통해 매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사보이는 특히 홈페이 중, 스타갤러리부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루츠’와 ‘피오루치’ 모두 연예인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데다 많은 연예인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 ‘피오루치’의 경우 매장에서 인기 스타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핑클, 한고은, 김선아 등이 다녀갔으며 가수 디바, 베이비복스들이 협찬을 받고 있다. 사보이는 ‘루츠’와 ‘피오루치’를 입은 많은 스타들의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판매도 높인다는 목표다. 한편 두 브랜드의 동시 이벤트를 전개한다. 캐나다의 독립 기념일인 7월 1일 ‘캐나다 데이’를 맞아 캐나다 본사와 동일하게 7월 한달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루츠’와 ‘피오루치’ 제품을 구입하는 전 구매고객에게는 행운의 캔디를 나눠주며, 캔디 속에 여러가지 행운의 선물과 그날의 운세가 담겨져 있는 것. 그 중에는 ‘피오루치’가 협찬을 진행하고 있는 가수 싸이의 첫번째 콘서트 티켓과 생수를 담아 다닐 수 있는 크로스 백에 에비앙 생수를 함께 담아 주기도 한다. 사보이는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브랜드이지만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높여주고 비용을 절감한다는 관점에서 동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haha@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