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소재, 최상의 품질, 만족할 만한 가격대의 니트, 스웨터를 공급해 드립니다”
GnK 인터내셔널(대표 지 용수)이 최근 유명여성브랜드들을 겨냥한 니트·스웨터 아웃소싱비즈니스를 시도해 호평받고 있다.
GnK는 올 여름용 니트를 유명여성브랜드에 공급해 거의 80%이상의 소진율을 보이는가 하면 특정아이템은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다가올 추동제품도 트렌트컬러에 촉감이 좋은 우수한 소재를 저렴한 가격대에 공급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백화점 여성브랜드에서 속속 판매가 되며 인기가 좋은 아이템은 레이온/나일론 소재로 대만에서 원사를 개발한 것이다.
가볍고 쿨한 느낌에 매끄러운 외관과 착장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
컬러도 라이트그린과 그린, 레드, 옐로우, 오렌지 화이트, 라이트블루, 베이지, 버간디, 블루등이며 니트 앙상블과 니트의류가 주종을 이룬다.
이 회사는 특히 해외소싱에 따라 충분한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또 추동에는 캐시미어터치 라이크한 아크릴 100%의 신소재를 개발해 반팔 목폴라와 반팔 라운드, 가디건, 긴팔 브이넥, 목폴라 긴팔을 세트로 제안한다.
14게이지로 터치감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여성들의 취향을 만족시켜 준다.
특히 GnK는 이 소재에다 스펀사를 가미해 신축성이 우수하도록 했다.
컬러는 핑크와 아이보리, 민트, 블랙, 베이지, 라이트그레이, 레드 와인, 스카이블루, 딥베이지등으로 다양화했다.
추동에 선보이는 14게이지 제품들은 입어서 부드럽고 기분이 좋은 것이 특징이며 스타일도 깔끔하다.
이 회사는 내년도 오더부터는 각 브랜드와 공동기획을 할 계획.
우선 1차 샘플링은 GnK가 하되 브랜드에 제안해 특성에 맞도록 수정, 보완하고 컬러를 접목하는등 어드바이스를 받을 계획.
설날전에는 내년S/S의 오더를 전면 수주하고 마감함으로써 우수한 품질과 관리유지에 매진할 계획이다.
올춘하에 10만장을 보여 각 브랜드별 매출신장에 기여한 GnK는 앞으로도 유명브랜드사와 조인한 해외아웃소싱업무에 만전을 기할 각오다.
또 최근에는 16게이지도 개발해 현재 해외유명브랜드의 생산라인인 중국업체와 조인함으로써 고감각 고급제품제품을 차별 공급할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yhlee@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