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스피가코리아, 伊직수입 ‘비아스피가’ 런칭
30대초반 여성타겟
2002-07-15 KTnews
비아스피가 코리아(대표 백락미)가 내달부터 이태리 직수입 브랜드 ‘비아스피가’를 전개한다.
내달 갤러리아 박스매장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매니아 형성과 인지도 확산에 나선 것.
‘비아스피가’는 20대 후반부터 30대초반의 여성을 타겟으로 패션감각이 뛰어난 패션리더들과 사회적 활동이 활발하면서 남들보다 앞선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극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기존의 브랜드보다 트랜드 제시가 빠르며, 매장수의 제한으로 제품의 희소성을 살릴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의 삼성경제 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고급스러우면서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과 동시에 욕구즉각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원하며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비아스피가’는 트랜디하면서 차별화된 디자인, 적정 가격대 제시, 명품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겠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비아스피가’는 현재 미국,일본에서 인기를 끌고있으며 내달 밀라노에 단독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제품 컨셉의 폭을 집중시키고 명품에 대한 경쟁력, 인지도 강화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비아스피가 코리아는 고객만족차원에서 명품샵과 같은 개인별 고객관리 서비스 실시에 들어갔으며 신개념의 노블레스마케팅과 패션쇼, 이벤트, 할인행사등을 회원중심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고품질의 신속한 A/S와 판매사원의 철저한 교육으로 매출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윤혜숙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