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스토니’ 남성제품 인기몰이
정교한 제품력 ‘승부수’ 던져
2002-08-09 KTnews
아.테스토니 코리아(대표 홍윤모)에서 전개하는 ‘아.테스토니’가 최근 정교한 제품력을 인정받으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년 40-5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아.테스토니’는 기존의 여성고객이 주를 이룬데 반해 감각있는 남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인식도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련되고 편안한 멋을 추구하는 남성들에게 강하게 어필되고 있는것.
이번 F/W 남성 슈즈와 소품류가 보강되면서 패션을 리드하는 남성들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20대에서 40대까지 흡수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번 F/W에는 럭셔리와 클래식 사이의 복고정신이 반영된 제품을 선보인다.
스포츠시크에 포커스를 맞춘 ‘아.테스토니’의 여성컬렉션은 ‘밀리터리’라인과 함께 경쾌한 느낌의 ‘디아나’라인이 출시되는데, 슈즈와 백이 모든 라인에서 코디를 이뤄 매출 상승효과를 노리고 있다.
한컬레에 168공정을 거치는 ‘볼로냐’공법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아.테스토니’는 내달 롯데 본점에 단독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포츠라인 ‘더클링’이 꾸준한 반응을 얻고있으며, 면세점에서도 매출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테스토니’는 명품시장에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윤혜숙기자 sooki@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