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 ‘이솝’ 물량확대
2002-08-09 KTnews
리얼컴퍼니(대표 맹주옥)의 ‘이솝’이 올 하반기 물량을 전년대비 20% 확장, 공격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하반기 경기불안과 소비심리 감소로 인해 대부분 아동복 업체가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 혹은 이하로 물량을 책정하는 가운데 ‘이솝’의 20% 확장은 이례적인 일.
‘이솝’은 7월부터 매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동종업계 브랜드에 비해 계속 매출 신장세를 기록, 이러한 상승세를 하반기까지 지속시킬 예정이다.
김창남 이사는 “7월부터 계속되고 있는 여러 가지 악재와 경기불안으로 인해 대부분 아동업체가 긴축재정을 감행하고 있지만 ‘이솝’은 상반기 상승 지속을 위해 공격영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가을, 겨울에 강한 브랜드 특성을 살려 물량확대 및 기획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번 가을, 겨울 물량확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꾼다는 ‘이솝’은 전년대비 매출 급상승을 도모, 명실상부한 내셔널 최고 아동 브랜드로 자리 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안윤영 기자 sky@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