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합섬, Over haul 이달 실시

300톤 규모 PEF설비 점검

2002-08-11     KTnews
한국합섬(대표 박노철)이 채산성 악화, 재고부담, 수출시장의 가격약세등의 이유로 10월부터 계획된 Over haul을 이번달부터 실시한다. 동사 관계자는 지난 8일 “구미 2공장에서는 300톤 규모의 PEF 생산 설비를 6일부터 정기보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정기보수는 2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다음달 10일부터는 다시 300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30일까지 오버홀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합섬은 올초 구미 1공장 화섬설비에 대해 기계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구미 2공장 설비에 대해 over haul이 진행돼 9월말까지 매일 PEF 300톤씩 생산이 줄어들게 된다. 현재 울산지역 고합(PEF 330톤/D), 대한화섬(PEF 227톤/D)의 파업으로 PEF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한편, 산자부는 최근 한국합섬의 장섬유 ‘Hanslon’을 경쟁력 1위 상품으로 선정했다. / 이기범 기자 bumcom@ayzau.com